1. 하이엔드의 기준을 다시 정의하다, ZETA의 시작
홈카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하이엔드’라는 기준도 점점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스펙 경쟁은 치열해졌지만, 정작 사용자들이 매일 마주하는 경험은 그만큼 깊어졌는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지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홈카페에서의 하이엔드는 무엇이어야 할까.
엘로치오가 정의하는 홈카페의 ‘하이엔드(High-end)’는 단순히 비싼 부품이나 화려한 외관에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가 집중하는 핵심 가치는 바로 지속 가능한 사용 경험(Sustainable Experience)’입니다.
집에서 즐기는 한 잔의 커피가 매일 같은 감동을 주려면, 머신은 단순한 가전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2026 커피 엑스포, 856명의 목소리를 담다
지난 2026 커피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ZETA의 디자인 목표와 시제품은 수많은 홈 바리스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시 기간 중 무려 856건의 예약 주문과 함께 쏟아진 다양한 피드백들디자인의 완성이될 로고, UI의 시인성, 물통의 용량, 조작 레버의 질감, 앱 연동의 편의성 등은 우리에게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엘로치오는 단순히 시제품을 그대로 출시하지 않습니다.
엑스포에서 얻은 소중한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UX) 피드백을 바탕으로, 현재 양산형 모델의 디테일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3. 변하지 않는 가치
엘로치오에게 하이엔드란 ‘사용자가 기계의 노후화나 오작동을 걱정하지 않고, 오직 커피 탐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린 에스프레소의 감동이 10년 뒤에도 똑같이 재현될 수 있는 머신, 그것이 우리가 ZETA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하이엔드 홈카페의 미래입니다.
앞으로 저희는 이 기준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어떤 고민과 선택을 해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기술과 구조, 사용자 경험을 설계했는지를 하나씩 풀어가려 합니다.
단순히 완성된 결과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ZETA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생각과 기준, 그리고 고객의 의견이 어떻게 제품에 반영되어 왔는지까지 가능한 한 솔직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ZETA는 이미 하나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갖춘 제품이지만,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위해 지금도 디테일을 끊임없이 다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용자가 있습니다.